지난달까지 258건 365명 이용
봉화소방서가 부모의 양육공백을 지원하기 위한 ‘119아이행복돌봄터’가 호응을 얻고 있다.봉화소방서의 ‘119아이행복돌봄터’는 지난해 10월 돌봄서비스를 시작한 후 지난달 말까지 258건 총 365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질병이나 상해, 출장 또는 야근, 휴원(교) 등 긴급한 사정으로 자녀 돌봄이 필요한 경우 1회 12시간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돌봄은 양성교육을 수료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엄마와 같은 따뜻한 손길로 아이를 돌보고 있으며 연령에 맞는 놀이 활동과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돌봄 서비스 대상은 만 3개월~12세 아동으로 365일(24시간) 운영되며 119나 봉화소방서 홈페이지, 전용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봉화소방서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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