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구)쌍용양회 문화복합공간 탈바꿈 한다

문경시-테라로사 민관협력투자 업무협약 체결

문경시는 지난 27일 시청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시의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협력투자 협약식을 체결했다.

문경시 점촌4동 (구)쌍용양회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재 탄생한다.

문경시는 지난 27일 시청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시의장, 김용덕 대표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협력투자 협약식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민관협력투자를 통해 근대산업 유산인 (구)쌍용양회 시멘트공장부지 및 건물을 창조적으로 재해석해 새로운문화복합공간을 조성하기위해2026년 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2026년까지 민간 250억원 (국·도·시비)포함 총 320억원이 투입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문경시는 (구)쌍용양회 부지활용과 개발방안에 대해 제안했고 김용덕 테라로사 대표는 특수목적법인을 설립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에 상호협력키로 했다.

신현국문경시장은 “(구)쌍용양회 인근에는 문경새재와 진남교반 등이 있어 주면 지역 및 시설과 연계한다면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 한곳 인 만큼 문경시민의 기대도 상당하다”며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과 행정적인 절차가 차질없이 진행될수잇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용덕 대표는 “문경시 경제기반형 도시 재생사업에 참여하게돼 기쁘다”며 “(구)쌍용양회 부지를 창조적으로 재활용해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 것”이라고 했다.

윤대열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