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보는 세상
연말이 되면 사람들은 세월 앞에 무릎을 꿇기 싫어한다.
최근 포스텍(POSTECH) 과 포항산업과학기술연구원(RIST) 사이를 길게 연결하는 라인 조명과 중앙분수 경관조명이 설치되면서 새 야간명소가 되고 있다.
이곳을 찾은 어린아이가 포즈를 취하자 아빠는 금세 무릎을 꿇고 빛보다 더 눈 부신 아이의 사진을 남긴다. 세월의 벽을 넘어서는 가족의 사랑이 익어가는 겨울 밤이다.
글/이한웅·사진/콘텐츠연구소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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