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 판로 확보 시책 호평
문경시가 경북도에서 주관한‘2023년 농산물 직거래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시에 따르면 경북도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산물 온오프라인 판매 실적 도 직거래활성화 참여 농특산물 판로확대 관련 특수시책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시는 농특산물 온·오프라인 판매 실적이 매년 꾸준히 늘고 있으며 농식품 TV홈쇼핑 대내외 농특산물 광고 대도시 직거래장터 참가 오미자 사과 한우축제 개최 등 농특산물 판로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 신규 오픈한 문경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문경 새재의 아침’과 제휴몰 등의 온라인 매출 실적은 지난해 10월말 기준 13억원을 기록했다. 문경새재 농특산물 직판장과 중부내륙고속도로 상 하행선 휴게소 내 직판장의 매출도 34억원을 달성하는 등 폭염과 장마로 인한 농특산물 작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구자균 유통축산과장은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2024년에도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마케팅을 지속 추진하고 농특산물 온오프라인 매장의 인지도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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