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도시 경산 도약 위해 민·관 협력 다지다
  • 추교원기자
안전도시 경산 도약 위해 민·관 협력 다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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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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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안전기능강화 경산시 안전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경산시 안전협의체 위원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3 읍면동 안전기능강화 경산시 안전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산시는 지난해 12월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장을 포함한 ‘경산시 안전협의체’ 위원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읍면동 안전기능강화 경산시 안전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읍면동별 안전협의체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각종 재난과 경산시민의 안전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돼 전문가 강연, 활동 영상 시청, 활동 추진 상황 공유(PPT) 순으로 진행됐다.

역량 강화 교육은 조성일 르네방재정책연구원 원장님의‘안전협의체 필요성과 운영방향’이라는 주제로 △각종 재난사고 위험과 전망 △읍면동 안전협의체의 기능과 역할, 업무예시 등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해 안전협의체 위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하양읍에서 ‘재해위험지 예찰을 통해 동절기 도로결빙 위험이 있는 구간 안전현수막 설치’, 용성면의 ‘곡란리 저수지 추락사고 발생지역 재발 방지를 위한 보안등 설치’ 등으로 형식적 점검에 그치지 않고 사고를 대비하는 생활 속 안전 문제를 발굴해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막았다.

또한, 참석한 안전협의체의 위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협의체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안전협의체는 나의 안전은 물론 내 이웃, 내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이라고 생각하니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열심히 활동해야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햇빛 날 때 우산을 준비하는 심정으로 기다려 주지 않는 재난에 대비해 안전협의체 위원들이 각종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으로 지역의 재난 안전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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