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트라포드 사이에 빠진 70대 남성이 포항해경의 도움을 받아 구조됐다.
7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2시 44분께 포항시 남구 양포항 북방파제 끝단 테트라포드 사이에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추락자 A(70대)씨를 일행 B(30대)씨가 붙잡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구조용 들것을 이용해 두 사람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머리부위 등을 다쳐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나, 다행히 의식을 회복한 채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김지한 서장은 “일행이 있었기에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며 “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의 이동은 매우 위험하므로 통제구역이 아니더라도 출입을 자제하고 안전한 곳에서 낚시를 즐겨 줄 것”을 당부했다.
7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2시 44분께 포항시 남구 양포항 북방파제 끝단 테트라포드 사이에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추락자 A(70대)씨를 일행 B(30대)씨가 붙잡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구조용 들것을 이용해 두 사람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머리부위 등을 다쳐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나, 다행히 의식을 회복한 채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김지한 서장은 “일행이 있었기에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며 “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의 이동은 매우 위험하므로 통제구역이 아니더라도 출입을 자제하고 안전한 곳에서 낚시를 즐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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