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예산 투입… 유아방 신설 등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지난 9월부터 시작한 자두꽃 작은 도서관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돼 지난 2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이번 작은 도서관 새 단장은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작은 도서관 조성지원’ 공모 선정 사업으로 도비와 시비 등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있는 자두꽃 작은 도서관을 전면 새 단장했다.
작은 도서관과 구내식당 사이의 빈 곳을 통합해 부모와 어린이에게 친근한 공간인 유아방을 신설했고 내부와 벽면의 서가 교체, 외부의 경치를 보며 편안하게 독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안내대의 위치 조정으로 효율적인 공간 재구성과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작은 도서관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이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노후화된 작은 도서관 새 단장(리모델링)을 통해 편안한 도서관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해 시민들의 삶에 행복을 더해 줄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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