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포항 남·울릉에 출마한 최용규<사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지역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전력을 쏟겠다”고 8일 밝혔다.
최용규 예비후보는 “공공 의대와 지역의사제를 국회에서 통과시킨 민주당의 대표가 지역 진료를 외면하는 이율배반적 행동을 보여줬다”고 개탄하고 “부산대병원에서 충분히 치료받을 수 있는 야당 대표가 국회의원을 동원해 서울대병원으로 이송 요청한 것은 의료진에 대한 갑질이자 특혜 요구이며 권력을 이용해 국민의 진료·수술 순서를 부당하게 앞지른 새치기인만큼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최용규 후보는 이어 “현재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연구중심의대의 설립과 같이 지역의료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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