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시행한 성과 평가는 정량평가(60점)와 정성평가(40점)로 나눠 평가 지표에 관한 대학별 실적 자료를 바탕으로 서면 평가 중심으로 진행됐다.
평가 영역은 △사업성과 △운영관리 △지속가능성 분야로 나눠 17개 참여 대학 가운데 5개 대학만이 우수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 우수 운영대학으로 선정된 대구한의대는 내년 사업 신청에서 사업 지정 관련 가산점을 부여받게 된다.
대구한의대 디지털전환지원센터장 이선미 교수(K-뷰티비즈니스학과)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라이브커머스, 챗GPT 등 생성 인공지능,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첨단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실습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라고 밝혔다.
특히, 대학 자체적으로 보유한 인프라인 라이브 스튜디오를 활용해 전문쇼호스트들과 라이브커머스 기획부터 진행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배우고 바로 실행했고, 경북도의 유관기관 지원 사업을 연계해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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