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4분께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 위치한 폐자재처리물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20대와 소방인력 47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3시 53분께 불을 완진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폐기물 운반 집게차 2대와 컨베이어벨트 1대 등을 태워 재산피해를 일으켰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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