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주서 공통공약 발표
1월 임시국회 처리방안 논의
1월 임시국회 처리방안 논의
대구와 광주의 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예정자들이 ‘달빛동맹’ 공통공약을 내놓는다.
14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15일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22대 총선 대구-광주 공통공약’을 발표한다.
이를 위해 광주지역 민주당 인사인 이병훈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광주 동·남구을 국회의원)과 이귀순 광주시의회 부의장, 명진·박미정·임미란·채은지 광주시의원 등이 자리에 참석한다.
대구지역에선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총선 출마자, 지방의원 등 50여 명이 자리할 예정이다.
두 지역의 공통공약에는 △영·호남 동반 발전과 정치 개혁 방안 △지역주의 타파와 지역균형발전 방안 등 대구와 광주의 ‘달빛동맹’이 상생할 수 있는 정치·경제 분야 공약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 국토균형발전, 국가경쟁력 향상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지만 최근 국회에서 제동이 걸린 ‘달빛철도건설 특별법’의 1월 임시국회 처리를 위한 방안 등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강민구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은 “지역주의는 정쟁 유발 및 정치 불신 조장 등 대한민국의 정치 발전을 막아 왔다”며 “공통공약을 통해 대구와 광주의 민주당이 앞장서 영·호남 소통 및 화합으로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새로운 지방시대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민구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은 오는 23일 제22대 총선 대구 수성구갑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이곳은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의 지역구다.
이에 앞서 16일에는 신효철 전 민주당 대구 동구갑지역위원장이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류성걸 국민의힘 의원 지역구인 대구 동구갑에 출사표를 던진다.
한편 홍준표 시장은 지난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 통과가 무산된 달빛철도건설특별법과 관련해 “법안 대표 발의자는 이번 총선에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14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15일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22대 총선 대구-광주 공통공약’을 발표한다.
이를 위해 광주지역 민주당 인사인 이병훈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광주 동·남구을 국회의원)과 이귀순 광주시의회 부의장, 명진·박미정·임미란·채은지 광주시의원 등이 자리에 참석한다.
대구지역에선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총선 출마자, 지방의원 등 50여 명이 자리할 예정이다.
두 지역의 공통공약에는 △영·호남 동반 발전과 정치 개혁 방안 △지역주의 타파와 지역균형발전 방안 등 대구와 광주의 ‘달빛동맹’이 상생할 수 있는 정치·경제 분야 공약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 국토균형발전, 국가경쟁력 향상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지만 최근 국회에서 제동이 걸린 ‘달빛철도건설 특별법’의 1월 임시국회 처리를 위한 방안 등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강민구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은 “지역주의는 정쟁 유발 및 정치 불신 조장 등 대한민국의 정치 발전을 막아 왔다”며 “공통공약을 통해 대구와 광주의 민주당이 앞장서 영·호남 소통 및 화합으로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새로운 지방시대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민구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은 오는 23일 제22대 총선 대구 수성구갑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이곳은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의 지역구다.
이에 앞서 16일에는 신효철 전 민주당 대구 동구갑지역위원장이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류성걸 국민의힘 의원 지역구인 대구 동구갑에 출사표를 던진다.
한편 홍준표 시장은 지난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 통과가 무산된 달빛철도건설특별법과 관련해 “법안 대표 발의자는 이번 총선에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