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체육학과 안찬우 교수는 최근 재학생 건강증진 및 기숙사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대한다트연맹(대표 나승흠)으로부터 소프트전자다트 머신을 기증받았다.
대한다트연맹은 2006년에 설립되어 국제 대회 참가 및 대회 유치를 목표로 성장하고 있는 단체이며, 2025년 세계다트월드컵 한국개최를 성사시킴으로서 한국 다트 위상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대구한의대에서는 2016년 다트라이브머신 3대를 구입해 체육관에 설치했으며, 지금까지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 기숙사프로그램 및 교내 다트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작년 대학생 다트동아리 H.O.T.(Hat-trick On Target)를 창단하여 PDC 서울대회 봉사활동, 화순전국대회 출전 및 입상을 하면서 다트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대한다트연맹과는 현장실습, 직무체험, 산업체 연계 취업정보, 공동산학과제, 성과공유 및 공동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가기로 했다.
생활관장 정현주 교수는 “앞으로 기숙사가 생활과 학습이 어우러지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공간으로서 다트를 포함한 다양한 RC프로그램들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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