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하 “젊고 역동적인 리더쉽으로 지역 혁신·대변화 이뤄낼 것”
  • 이희원기자
김관하 “젊고 역동적인 리더쉽으로 지역 혁신·대변화 이뤄낼 것”
  • 이희원기자
  • 승인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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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영양·봉화·울진 예비후보
 

김관하<사진> 변호사가 오는 4월 치러지는 22대 총선에서 영주, 영양, 봉화, 울진 출마를 선언했다.

김관하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5일 오전 11시 자신의 선거사무실(영주시 중앙로 106)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의 대변화와 혁신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방소멸의 위기에 대한 현실을 지적하며 “우리 지역에 사람이 없어지고 지역이 사라지는데 정치인이 왜 필요한가? 정치인들이 자신의 치적을 자랑하기 전에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인식해야 한다”며 “자신이 지역의 미래와 경쟁할 수 있는 젊고 역동적인 리더쉽을 가진 인물이라고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 변화의 기획과 전략의 하나로 안정비행장 부지에 농업유통과 물류단지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영주가 경북 북부권 중심도시로 되기 위해 안정비행장 부지활용을 통해 중심지로써의 과거영광을 다시 찾겠다고 했다.

또한 기업전문가로서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에 민관 합동으로 ‘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지원단(가칭)’을 조직하고 출향인 기업가와 전문가를 포함한 네트워크 강화, 귀농귀촌 지원확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숙박 인프라 구축과 양질의 일자리에 힘써서 ‘정주인구 증가와 생활인구 유입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영주의 원도심 활성화에 대해서도 상당한 애착을 보이며 “지역내 불균형 성장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지 못한다”며 “주상복합 아파트 건설, 대형 숙박시설, 녹지공원조성 등의 새로운 도심공간구조 설계 전략으로 원도심 활성화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했다. 덧붙여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장을 지내며 당 혁신에 공헌했고, 김앤장 경력을 통해 법률가로서의 전문성을 쌓은 경험으로 국회 입법활동에 최적의 능력을 갖춰 모든 역량을 쏟아 넣어 반드시 역동적이고 활기찬 영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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