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어우러진`열정의 무대’
  • 경북도민일보
자연과 어우러진`열정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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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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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자연에서 신나는 인기대중가요를 즐겨보자. 출연자와 관중이 함께 호흡할수 있는 흥겨운 공연이 포항 내연산과 울릉도에서 연이어 열린다.  
 
울릉군민과 함께하는`음악여행’  
 “저 푸른 울릉 초원 위에 님과 함께 떠나요.”
 울릉문화원(원장 이상인)은 오는 29일 오후7시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인기가수 초청 `울릉군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음악여행’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문화적으로 소외된 섬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현지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풍요로운 울릉섬을 만들기 위해 (사)한국공연협회 대구·경북 김동국 지회장의 소개로 주선된 것.
 이번 음악여행에는 62세의 나이에도 불구 열정과 정열로 노래하는 가수 남진씨가 `국민가요 가슴아프게’ `님과함께’ `모르리’ `둥지’ 등 주옥같은 노래로 울릉섬 주민들에게 다가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애잔한 목소리로 호소력 강한 김상배씨, 그리고 지방가수로 또한 전문 MC로 맹활약하고 있는 서희씨가 야심찬 각오로 울릉섬 주민을 위해 무대에 선다.
 울릉/김성권기자 ksg@  
 
 
자연과 함께하는 내연산 음악회
 
 `2008 자연과 함께하는 내연산음악회’가 27일 오후1시30분 내연삽입구 숲속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음악회에는 가수 박미경<사진>씨를 비롯해 최근 지회로 승격한 (사)한국연예 예술인협회 포항지회원들이 함께 흥겨운 무대를 꾸민다.
 KBS 아나운서 전인석씨의 사회로 봄꽃같이 화려한 밸리댄서들이 무대를 연다. 시원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박미경 씨는 자신의 히트곡 `이유같지않은 이유’ `이브의 경고’ `핫스탑 민들레 홀씨되어’ 등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색소폰과 트럼펫 연주와 가야금 병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마지막 무대는 출연진 모두와 관람객이 함께 `아~대한민국’을 불러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심근식 지회장은 “시민들이 도시에서 얻은 스트레스를 확 풀어드리기 위해 지역 예술인들이 노래와 연주를 들고 내연산 깊은 계곡까지 간다”며 “맑은 공기와 즐거운 노래로 추억을 만드시 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현정기자 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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