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까지 시민·언론·종교·예술단체 등 각종 단체 대상 모집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권자들의 관심과 참여 유도에 나섰다.
대구시선관위는 1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시민·언론·종교·예술단체 등 각종 단체를 대상으로 ‘공명선거 추진활동 협업사업’을 위한 제안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시민·사회단체, 종교·인문·문화·예술단체, 언론사 등이다. 공직선거법상 공명선거추진 활동을 할 수 없는 단체에 해당하지 않고,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공모 분야는 선거관련 캠페인, 인문·문화·예술, 방송매체 이용 등 공명선거 추진 활동을 확산시킬 수 있는 사업과 그밖에 주권의 의미·중요성 환기, 유권자의 민주시민 의식 함양 및 공명선거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사업 등이다.
선정 단체는 사업 규모 및 효과성 등을 고려해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공모 참여 희망 단체는 우편 또는 이메일로 사업신청서 및 단체소개서, 사업추진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다양하고 참신한 내용의 공명선거 추진 활동 협업사업 발굴을 위한 이번 공모에 지역 단체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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