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정비는 낡은 단촌역 건물 전체 도색 작업에 이어 지붕 기와를 붉은색으로 새롭게 단장했으며 역으로 가는 길목에 옛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기차 그림의 바닥 벽화를 그려 단촌역을 풍성하고 화사하게 조성했다.
홍옥자 단촌면장은 “단촌면을 방문하시는 모든분들이 단촌역의 아름다운 모습을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오고 싶은 단촌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에 폐역이 된 단촌역은 단촌면 주민자치회의 제안으로 2022년 4월부터 주민부터 방문객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카페이자 쉼터로 이용되고 있으며, 월평균 100명 안팎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단촌면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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