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리 타루각은 신녕 현감을 지낸 윤명운의 영세불망비를 보호하기 위해 건립한 비각으로 지난해 6월 화성리 884번지 부지 내 비석과 비각을 신녕 공영주차장으로 이전하는 공사를 시작했다. 목조 기와 건물 타루각과 비석 2기를 보수해 지난해 10월 준공하고 지난 17일 준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윤정만 파평윤씨 종친회장은 “이번 준공식에 찾아주신 내외귀빈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누각을 잘 보존치 못하다가 현재 자리에 증축 개보수해 현판식과 준공식을 개최하게 됨을 파평윤씨 후손으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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