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3억8000만원 지원
대구시민들의 사랑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됐다.성금 3억8000만원 지원
18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지역 26개 사회복지기관·시설에 시민들의 성금으로 모아진 총 3억8000만원을 지원했다.
이들 기관은 배분분과실행위원회의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전달된 성금은 대구지역의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여성·다문화가정 등 각자의 서비스 대상을 중심으로 심리·정서 치료, 직업재활, 장애인 인식개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복지 서비스 향상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주현 대구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대구시민들의 소중한 나눔 참여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디딤돌이 됐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소외된 이웃들의 희망의 연결고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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