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대학의 산학협력 및 지역 방위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장군 출신 동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1월 18일 교내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곽호상 총장을 비롯한 보직 교수들과 이종훈(81학번, 전자), 박양동(84학번, 기계), 김기택(84학번, 기계), 이동원(85학번, 전자), 이경일(85학번, 전자), 박재갑(86학번 전자), 정삼(86학번, 전자) 동문 등 7명의 장군 출신 졸업생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군 출신 동문과의 만남을 통해 모교인 국립금오공과대학교의 발전 및 산학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구미시방위산업발전협의회 참여기관으로 산학연관군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해 온 만큼 방산 관련 전문가들과의 심도 있는 의견 공유를 통해 지역 방위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 대학 산학협력단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 내용 등에 대해서도 공유하며, 대학과 지역의 지속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협업 및 방안 마련 등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오랜 기간 동안 방산 분야 전문가로 활약한 동문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관련 분야의 산업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이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모교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주기로 뜻을 모아준 동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지역의 지속성장과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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