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5년간 31억 투자
노후주택 정비 등 환경 개선
신도시 배수체계 개선 추진
48억 들여 스마트시티 구축
주민 생활환경 향상 등 기대
예천군은 22일 원도심과 신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효과적인 도시계획 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노후주택 정비 등 환경 개선
신도시 배수체계 개선 추진
48억 들여 스마트시티 구축
주민 생활환경 향상 등 기대
먼저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예천군 성장관리계획은 2028년부터 계획관리지역에서 공장 및 판매 시설의 신규 입지 제한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과 원도심과 도청 신도시 간 연결도로 주변 난개발 방지,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기반시설 계획, 건축물 행위 제한·밀도 계획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을 계획이다.
원도심 발전을 위한 주요 프로젝트로는 백전리 새뜰마을 사업이 계획되어 있으며, 2024년부터 5년간 총 31억 원을 투자하여 빈집과 노후주택을 정비해 주거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한우특화센터 건립 및 예천읍 전선지중화 사업은 올해 중에 완료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생활여건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신도시내 배수체계 개선사업도 추진 중이다. 신도시 내 상습적인 침수 지역인 도청대로 구간에서 경북도서관에서 도청119안전센터까지 배수시설을 개선해 도로 이용자 안전과 불편사항을 개선할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은 도시정보와 IT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서비스를 도입하여 주민의 생활환경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48억 원의 예산으로 전기자전거 도입, 스마트버스쉘터 조성을 위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과 주차관제시스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을 조기에 완료하고, 스마트시티 구축사업과 성장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도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