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오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문옥이)은 지난 23일 황오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미리)를 방문해 백미 650kg(20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황오동 지역자율방재단은 문옥이 단장을 포함해 22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자연재난 등 발생 시 복구활동을 펼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저소득 가정 화재피해 복구활동과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 10일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3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문옥이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추운 날씨에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단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미리 황오동장은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마음을 모아주신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들의 귀한 나눔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웃의 온정이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함께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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