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가 지역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허, 상표, 디자인 권리 확보 등 전문가의 지식재산(IP) 진단 컨설팅 등 종합적인 지원을 펼친다.

25일 대구상의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IP기반 해외진출 지원’(글로벌IP스타기업)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다음 달 15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특허·상표·디자인권 확보를 위한 전문 상담과 해외출원, OA, 등록 비용의 60%를 지원하는 해외권리화 지원 사업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권리를 확보해 안전한 해외 진출을 돕는다.

최종 선정 기업에는 연간 7000만원 이내, 3년 동안 특허 맵,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브랜드&디자인 컨버전스, 신규 및 리뉴얼 브랜드 개발, 제품 및 포장디자인 개발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내달 15일까지 지역 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대구상의는 자세한 내용 및 선정 절차를 알려주기 위해 내달 5일 대구상의 10층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