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울릉 예비후보 등록
진형혜 변호사가 25일 제22대 총선 포항 남·울릉 출마를 위해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진형혜 예비후보는 “어린 시절 미래를 꿈꾸고 계획했던 포항에서 새롭게 정치를 도전하게 돼 큰 책임감과 설렘이 교차한다”고 말하며 “워킹맘으로서 세 아이를 낳고 키우는 과정에서 얻은 문제의식과 경험, 고충을 바탕으로 포항을 전국에서 가장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1위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스코를 일군 박태준 명예회장의 청렴함과 교육보국 철학을 닮고 싶다는 진 예비 후보는 “유년기와 청소년기, 학창 시절 내내 저를 품어주고 키워 준 저의 고향 포항에서 미래를 위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교육도시 포항과 미래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영일만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 예비후보는 “나와 다른 상대를 향한 분열과 증오, 대립과 반목으로 나눠진 우리 사회에서 계층, 남녀의 갈등을 넘어 건강한 보수의 기틀아래 합리적인 가치가 인정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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