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일환
사랑의 연탄·떡국 나눔 봉사
10개 기관·단체 50여명 참여
설 명절 전까지 저소득층 등
40가구에 방한물품 나눔 계획
영덕군이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용걸)와 함께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일환으로 지난 24일 강구면 오포리에서 연탄나눔 자원봉사와 사랑의 떡국 나누기 활동을 병행하는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사랑의 연탄·떡국 나눔 봉사
10개 기관·단체 50여명 참여
설 명절 전까지 저소득층 등
40가구에 방한물품 나눔 계획
이번 행사는 범국민 캠페인을 통해 서로 돕고 위로받아 어려움을 헤쳐 나가자는 행정안전부의 취지를 경상북도가 실정에 맞게 기획한 행사로 지난 17일 예천군을 시작으로 도내 21개 시·군이 설 명절 전까지 릴레이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다.
영덕군의 이번 릴레이 캠페인엔 김광열 군수를 비롯해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과 위원,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바르게살기운동 이영철 영덕군협의회장, 영덕군새마을회 박일동 지회장, 대한적십자사 이쌍임 영덕군지구협의회장, 전국모범운전자회 서용택 영덕군지회장, 김명진 송아리가족봉사단장, 오동화 냉장고를부탁해봉사단장, 신현후 나래멘토봉사단장, 선린대학교 GB대학사회봉사단 등 10개 기관·단체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선포와 함께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비역 내 4가구에 각각 연탄 200장이 전달했으며 이후 강구면 오포리 마을주민과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함께 펼쳐 서로 온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참여한 기관·단체들은 설 명절 전까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저소득층 40가구를 대상으로 방한물품 나눔 활동을 펼칠 것을 기약하며 캠페인을 종료했다.
권용걸 센터장은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선포식에 참여해 준 기관·단체·학교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온기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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