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보름 간 ‘설 명절 가정폭력 대응강화 계획’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최근 3년 간 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가정폭력 사건 신고 건수가 평소에 비해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경찰은 우선 가정폭력 재발우려 가정(667가정)을 대상으로 전화 연락 및 주거지 방문 등 전반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재범 위험성을 진단한다.
또 피해 사례 발견 시 적극적인 사법 처리 및 피해자 보호 활동을 전개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교제폭력에 대해서도 재발 우려 대상자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을 하고, 신고 접수 시 사실혼 여부 확인 후 가정폭력에 준해 피해자 보호 조치를 강화하는 등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가정폭력 신고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 재범 위험성을 진단하고, 경찰력을 총동원해 신속·엄정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라며 “가정폭력 발생 시 적극 개입해 엄정한 사법 처리 및 피해자 보호에 모든 역량을 집중,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1년부터 최근 3년 간 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가정폭력 사건 신고 건수가 평소에 비해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경찰은 우선 가정폭력 재발우려 가정(667가정)을 대상으로 전화 연락 및 주거지 방문 등 전반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재범 위험성을 진단한다.
또 피해 사례 발견 시 적극적인 사법 처리 및 피해자 보호 활동을 전개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교제폭력에 대해서도 재발 우려 대상자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을 하고, 신고 접수 시 사실혼 여부 확인 후 가정폭력에 준해 피해자 보호 조치를 강화하는 등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가정폭력 신고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 재범 위험성을 진단하고, 경찰력을 총동원해 신속·엄정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라며 “가정폭력 발생 시 적극 개입해 엄정한 사법 처리 및 피해자 보호에 모든 역량을 집중,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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