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도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보행자가 차에 치여 숨졌다.
28일 대구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30분께 대구 남구 대명동 한 도로 횡단보도에서 A(40대)씨가 몰던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B(80대)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운전자 A씨는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B씨가 적색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다 이를 보지 못한 A씨가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8일 대구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30분께 대구 남구 대명동 한 도로 횡단보도에서 A(40대)씨가 몰던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B(80대)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운전자 A씨는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B씨가 적색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다 이를 보지 못한 A씨가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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