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24대 회장단 이·취임식
김보묵 회장 “농업인 권익보호
삶의 질 향상 위해 노력할 것”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 제23-24대 회장단의 이-취임식이 29일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개최됐다.김보묵 회장 “농업인 권익보호
삶의 질 향상 위해 노력할 것”
이날 박남서 시장, 김화숙 시의회 부의장, 박성만 도의원, 경북도 연합회 임원 및 영주시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대히 진행됐다.
이임하는 제23대 송교선(47.벼농사) 회장은 “지난 3년간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임원 및 회원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24대 임원진이 영주시 한농연을 잘 이끌어 가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송교선 이임 회장은 제19대 경북도연합회 부회장으로 선출돼 영주시 농업인뿐만 아니라 경북도 농업인을 위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김보묵(55·한우농가) 제24대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영주시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농업인의 희망과 미래가 되는 화합하는 시 연합회가 되도록 농업인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 연합회는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농업 관련 정책과 제도 건의 등을 통한 농촌의 제반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984년 출범했으며 현재 1000여 명의 회원들이 각 읍면동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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