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의 불편 없도록 병무제도 개선에 노력”
장정교 전 국가보훈부 보훈문화정책관이 제44대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에 임명됐다.장 신임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29일 청사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장 신임 청장은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및 미국 듀크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각각 수료했다. 그는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들어와 국가보훈부 대변인, 보상정책국장, 대구지방보훈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장정교 대구경북병무청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추는 동시에 불편함이 없도록 병무 제도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 신임 청장은 30일 국립신암선열공원과 국립영천호국원을 참배, 조국을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뜻을 기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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