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경북관광공사, 경북 관광 1억명 시대 실현 한뜻
  • 박형기기자
경북도·경북관광공사, 경북 관광 1억명 시대 실현 한뜻
  • 박형기기자
  • 승인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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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중점추진과제’ 상생협력 회의
각 지자체 관광객 유치 마케팅사업 일정 구체화
2025 APEC 경주 유치 역량 집중
경북도청 안민관 회의실에서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일곤 사장직무대행과 경북도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한 분야별 담당공무원들이 참석해 ‘2024년 중점추진과제’에 대해 상생협력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북관광공사 제공
경북도가 경북 관광 1억명 시대를 목표로 콘텐츠 발굴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사업 구체화를 비롯한 2025 APEC 경주 유치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9일 도청 안민관 회의실에서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2024년 중점추진과제’에 대해 경북도와 상생협력 회의를 가졌다.

상생협력 회의는 경북도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과 분야별 담당공무원, 공사에서는 김일곤 사장직무대행과 주요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30년까지 경북의 비전인 관광객 1억명, 관광수입 5조원 달성을 위해 중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경북관광 인프라 사업인 의성문화관광단지, 상주 경천대 관광호텔, 보문상가, 신라밀레니엄파크, 복합문화공원조성 사업에 대한 현안 사안을 점검했다.

이어 경북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치유관광, 경북관광 BOOM-UP 조성, 체류형 관광상품,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 경북 콘텐츠 발굴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사업 일정을 구체화했다.

또 ‘2025 APEC’ 경주 유치와 관련해 보문관광단지의 수용태세 여건 분석과 공용주차장, 편의시설 확충 등 관광인프라 개선 사항도 논의했다.

김일곤 경북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경북도와 협력해 지방 관광시대에 맞는 관광인프라 사업과 마케팅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경북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무엇보다 ‘2025 APEC’ 경주 유치는 경북관광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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