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덕문화관광재단, 영덕군 미국 디트로이트한인회 화상회의 개최
  • 김영호기자
(재)영덕문화관광재단, 영덕군 미국 디트로이트한인회 화상회의 개최
  • 김영호기자
  • 승인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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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덕문화관광재단 호국문화복지사업본부가 기획한 영덕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영덕군·미(美) 디트로이트 한인회의 화상회의’ 모습. 사진=(재)영덕문화관광재단 제공.
(재)영덕문화관광재단 호국문화복지사업본부가 지난 29일 오전 11시(미국 현지 시간 오후 9시) 영덕군청 회의실에서 영덕군과 미(美)디트로이트 한인회 간 화상회의를 개최해 영덕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이 회의는 영덕군과 미주 한인회가 화상으로 만난 최초의 사례로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는데 김광열 군수와 김동희 부군수, 주요 실·과장 및 팀장, 영덕군의회 김성철 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황재철 경상북도의회 의원 등 20여 명과 미국 디트로이트 한인회 권정희 회장, 김정섭 부회장 겸 사무총장 등 회장단 및 자문위원 등 12명이 참여해 진지한 분위기로 첫 만남을 이어갔다.

화상회의에서 김광열 군수는 “타국에서 조국의 발전을 위해 노심초사하고 있는 한인회에 감사드리며 오늘 회의가 영덕군과 미(美) 디트로이트 한인회가 다방면으로 교류하고 협력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원한다”고 강조하고 “영덕이 자랑스러운 호국 ·관광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인회 권정희 회장도 “첫 대면이지만 회의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에 감사하며 앞으로 디트로이트 한인회가 영덕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기여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회의 기획과 진행을 맡은 (재)영덕문화관광재단 호국문화복지사업본부 김동승 본부장은 “영덕군과 美디트로이트 한인회 양 기관은 우호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관심사인 역사·문화·유산·관광·보훈 분야의 제휴 및 교류를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며 “화상회의가 상호 간의 우호적 협력을 위한 신호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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