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4강전 승리 확률 70%-우승 확률 33%"…통계업체 옵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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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4강전 승리 확률 70%-우승 확률 33%"…통계업체 옵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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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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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대한민국과 4강전을 하루 앞둔 요르단 축구대표팀 후세인 아모타 감독과 이브라힘 사데가 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출사표를 밝히고 있다. 2024.2.5/뉴스1
대한민국 손흥민이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호주와 대한민국의 경기에서 연장 전반 프리킥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2024.2.3/뉴스1

아시안컵 4강 전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은 7일 오전 0시 중동의 요르단과 아시안컵 4강전을 치른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아시안컵 결승 진출을 다투는 것.

이같은 상황에서 한국 축구팀의 아시안컵 결승 진출 확률이 70%에 가깝다는 통계 매체 분석이 나왔다. 또 한국의 우승 확률은 4강 진출팀 중 최고인 33.6%로 추산됐다.

축구 통계·기록 전문 매체 옵타는 5일 한국 대표팀이 아시안컵 4강전에서 요르단을 이길 확률을 69.6%로 예상했다.

옵타는 요르단은 아시안컵에서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는 데 비해 한국은 2회 우승했다며 한국 전력이 우위에 있다고 봤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도 한국이 크게 앞선다. 한국은 23위, 요르단은 87위에 각각 랭크돼 있다.

옵타는 또 현 시점에서 한국의 우승 확률이 33.6%라고 추산했다. 이는 4강 진출팀 중 최고다. 이번 대회 4강은 한국, 요르단, 이란, 개최국 카타르다.

한국의 우승 확률은 대회 기간 내내 10% 대였다. 그러나 8강 전에서 강호 호주를 꺾은 뒤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옵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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