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대구 달서을·달성-경주 단수 결정
  • 손경호기자
민주, 대구 달서을·달성-경주 단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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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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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23곳·단수 13곳 선정
포항남·울릉 김상현·유성찬
구미는 김현권·장세용 경선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6일 4·10 총선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6일 4·10 총선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은 6일 대구 달서을·달성 그리고 경주 등 대구·경북 3곳을 포함해 단수 공천지역 13곳을 결정했다.

또한, 경북 포항남·울릉, 김천, 구미는 경선지역으로 선정하는 등 전국 23곳 경선 지역을 발표했다.

민주당 공관위에서 발표한 1차 경선 지역 관련 심사결과에 따르면, 대구 달서을에 김성태 전 민주당 달서을지역 위원장을 비롯해 달성군 박형룡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조정실장, 경북 경주시 한영태 전 경주시의원을 단수 후보로 공천 결정했다.

이외에도 부산지역인 서구·동구, 부산진구을, 북구강서구을, 해운대갑 등 민주당 열세지역 등의 경우 단수 후보로 발표했다.

대구·경북과 부산 등이 민주당 열세 지역이라는 점에서 일찍 공천을 확정해 선거 준비를 하도록 전략으로 풀이된다.

또한, 경북 포항남·울릉은 김상현·유성찬, 김천시는 장춘호·황태성, 구미는 김현권·장세용 예비후보가 경선을 통해 결정되게 됐다.

민주당 공관위는 이들 지역외에도 수도권 지역 등 전국 23곳에 대해 경선을 발표했다.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오늘 발표된 민주당 후보들은 22대 총선에서 민주당 필승을 위한 선봉장”이라며 “민주당 선봉대는 검찰 독재 타도와 윤석열 무능정권 심판이라는 전국민적 열망을 실현하는 전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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