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형 청년창업가를 선발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는 시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영주청년정주지원센터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청년창업지원사업이다.
프로젝트에 선발된 10개팀은 1개월간 지역자원조사 활동비 50만원을 지원받고 최종 선정된 7팀에게는 오는 5월부터 시제품제작 등 창업자금을 최대 1천3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또한 사업화 기간 컨설팅, 창업특강 등을 함께 지원해 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영주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창업하고자 하는 관내·외 청년(1984년 1월 1일생 ~ 2005년 12월 31일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예비창업가 뿐 아니라 창업 2년 이내의 기 창업자도 지원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청년정주지원센터(경북 영주시 풍기읍 동양대로 145 DYU타워 1층 영주청년정주지원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또는 영주시청년포털에 게재된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청년정주지원센터(054-630-1316)로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최대열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우리 시에서 꿈을 펼치고자 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했다.
이어 “앞으로도 (예비)청년창업자의 도전과 혁신, 사업의 성장과 도약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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