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관광객과 고향 찾은 시민들로 경북 ‘활기’
  • 박형기기자
설 연휴, 관광객과 고향 찾은 시민들로 경북 ‘활기’
  • 박형기기자
  • 승인 20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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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보문관광단지 8만여 명, 안동문화관광단지 등도 북적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마술쇼를 보고 있다.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설 연휴 기간 경주보문관광단지에 8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설 연휴를 맞아 경주보문관광단지의 숙박시설과 놀이 시설, 안동문화관광단지의 숙박과 관람 시설에 많은 관광객과 고향을 찾은 시민들로 활기를 띠었다고 밝혔다.

보문관광단지 호반광장에서 진행한 ‘복(福)작 복(福)작 보문관광단지’ 행사에는 통기타, 트로트, 국악, 전자 현악기 등 흥겨운 공연이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온 가족이 참여하는 즉석 노래자랑을 통해 노래 실력을 자랑하고 전통 놀이를 즐기며 연휴를 만끽했다.

경주엑스포대공원도 연휴 기간 5천여 명이 찾아 공연과 전시를 즐겼으며, 공원 내 곡수원 일대에서 버스킹 공연, 경품 이벤트, 보물찾기 등 색다른 재미를 제공했다.

안동유교랜드를 찾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있다. 사진=경북문화관광공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에서도 가훈 쓰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전통 놀이 행사를 통해 관람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이번 설 연휴 기간 공사는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의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돕기 위해 총괄 상황실과 영업장별 관리책임자 지정, 관광지 안내와 질서 계도를 위해 연인원 430여 명이 비상 근무를 통해 관광 편의를 도모했다.

또 ‘2025 APEC’과 관련해 공사가 운영하는 영업장과 행사장에 홍보물을 게시하고 내방 고객과 관광객에게 APEC 경주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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