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5일 경북도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경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의 신축’사업을 최종 승인받고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칠곡도서관은 1959년 건립해 64년 경과 된 오래된 건물이다. 건립 당시 칠곡교육청으로 사용하다가 1985년 공공도서관으로 용도 변경해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그동안 시설의 노후화와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독서 및 문화 활동의 어려움과 좁은 진입로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등 많은 민원이 있었다.
총사업비는 186억 원이며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156억 원과 칠곡군 보조금 30억 원 지원을 약속받았으며 이를 위해 업무협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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