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청소년수련관에서 1학기 교양·취미 프로그램과 주말 특강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양·취미 프로그램은 K-POP 댄스와 치어리딩, 바이올린, 청소년 급수 우쿨렐레, 신나는 탁구 교실, 놀이 체육, FUN FUN! 신나는 영어동화, 게임처럼 잼나게 ‘코딩 놀이터’, 스피치(모바일 쇼호스트 과정), 그리고 쿠킹 클래스 8개와 캔들 클래스 2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주말 특강 프로그램에는 수영 달인 되기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은 인터넷 예천군 통합교육포털(edu.ycg.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즐기고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청소년수련관이 건전한 청소년 활동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