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열악한 지역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군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국도 31호선 선형개량사업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입암~영양 구간의 상습 낙석구간, 도로 침수구간 5.43km 선형개량사업(5년간 총 사업비 920억원)의 조기 착공비 1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 과정에서 지역 80여 단체에서 ‘군민 통곡위원회’를 만들어 군민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민관이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는 모범사례로 자리 잡았다.
또한 군은 영양 진입 구간 터널화 등 내부 교통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남북 9축 고속도로’ 개통을 위해 관계 시군과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
군을 통하는 혈관인 도로 상황이 개선되면 정주 여건 개선 군민들의 의료공백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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