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명·한학자 총재 성탄 기념식 및 2024 신탑건 특별축복식 개최
  • 정혜윤기자
문선명·한학자 총재 성탄 기념식 및 2024 신탑건 특별축복식 개최
  • 정혜윤기자
  • 승인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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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를 나가는 신랑신부 70쌍을 대상으로 신탑건 특별축복식도 열려
천지인참부모님 성탄 기념식 및 2024 신탑건 특별축복식에서 성수의식하는 한학자 총재. 사진=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제공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송광석 한국협회장, 이하 가정연합)은 천지인참부모님 성탄 기념식 및 2024 신탑건 특별축복식’ 행사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HJ효정문화원 문화홀에서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문선명 총재는 1920년 1월 6일(음력), 한학자 총재는 1943년 1월 6일(음력)에 탄생했다. 이에 가정연합에서는 매년 음력 1월 6일에 창시자 성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1부 성탄 기념식으로 송용천 가정연합 세계회장의 사회로 영상상영, 천일국가 제창, 호리 마사이치 신아시아태평양 대륙회장의 보고기도, 꽃다발 봉정, 케이크 커팅, 효정문화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신탑건 특별축복식으로 김동연 YSP 한국회장과 한유경 청년특사의 사회로 들러리입장, 주례입장, 성수의식, 성혼문답, 한학자 총재의 축도, 예물교환, 성혼선포, 꽃다발 및 예물봉정, 축가, 억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학자 총재는 신탑건 특별축복식 축도를 통해 “창조주께서는 타락한 인류 역사에 6천 년을 기다려 지상에서 참부모를 통해서 축복의 역사를 허락하사 많은 축복가정들이 전 세계에서 탄생되었다”면서 “하늘부모님께서는 축복을 통해 태어난 2세권은 타락과 관계없는 퓨어워터로서, 혼탁한 세상에 맑은 물로써 정화하는 축복자녀들로서 그 환경권을 넓히는데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소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세계 80억 인류를 향해 축복을 주는 역사적인 축복의 날이니 하늘부모님 기뻐 받아주시옵고, 참부모는 이들을 믿고 사랑합니다. 이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축원하나이다”라고 참가정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신랑신부들에게 축복의 기도를 전했다.

이번 신탑건 특별축복식은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알바니아, 포르투갈, 잠비아 등으로 세계선교를 나가는 신랑신부 70쌍을 대상으로 진행된 특별행사다. 가정연합에서의 축복식은 국가 간 갈등과 인종 간 반목과 갈등을 넘어 국경·인종·문화·언어를 초월해 혈연을 통해 선남·선녀가 영원한 부부의 인연을 맺어 순결한 참가정을 만들어 나가는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을 의미한다.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은 ‘하늘부모님 아래 인류 한 가족(One Family under God)’이라는 평화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1961년 36쌍 축복식부터 문선명·한학자 총재가 주례로서 직접 주관해 진행됐다. 문 총재 성화 이후 한학자 총재의 단독주례로 계속되고 있다.

이날 개최된 문선명·한학자 총재 성탄 기념식 및 2024 신탑건 특별축복식을 비롯해 천일국 경배기념식, 천지인참부모님 성탄 기념오찬, 효정천보특별대역사, 신탑건 수련 및 출정식, 2024 천일국 지도자 총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가정연합은 창시자의 성탄을 맞아 창시자의 평화 비전인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한 구국구세운동을 전개해 나아가고 있다.
정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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