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대한민국 수산대전-2월 특별전’과 함께 정부비축 오징어·참조기 깜짝 반값 특별전 등 다양한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산대전은 15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소비자들이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국산 수산식품을 구매할 때 구매 금액의 최대 50%(정부 20%+참여 업체 20~30%)를 할인 지원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명태, 참조기, 고등어, 오징어, 마른 멸치 등 물가 관리 품목과 우럭, 바다장어 등 국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18개 마트, 27개 온라인몰에서 참여한다.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산부는 2월 특별전과 함께 생산 부진 등으로 공급이 다소 부족한 오징어와 참조기 깜짝 반값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이달 22일부터 3월 17일까지며, 마트 3사(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는 정부 비축물량을 시중 소비자가격 대비 반값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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