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을 예비후보
최우영 예비후보(국민의힘·구미을)가 지난 14일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구미는 함께’ 슬로건으로 ‘장애인이 행복한 구미 만들기’를 선언하며 장애인 공약을 발표했다.
2024년 기준 구미시 장애인 인구는 1만7119명으로 전체 인구의 4.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발달장애인은 13.82%로 전국 평균 9.93%를 상회한다.
이를 위해 최우영 예비후보는 필수 실천 과제로 국공립 특수학교인 △(가칭)구미행복학교 신설 △장애인 활동지원인력 ‘가족 포함’ 법률안 개정을 추진하고, 추가로 △(지역구 내) 장애인복지관 신설 △장애인 바우처 지급액 인상 △장애인 맞춤형 직업교육 및 일자리 창출 추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발표했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27조와 제30조 개정을 통해, “일정 자격을 이수한 가족도 장애인 보조서비스를 수행하는 활동지원인력에 포함될 수 있도록 법률안 개정을 추진해 장애인 가족들의 경제적 어려움 극복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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