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등 최대 40% 할인
설 성수품 수급 안정을 위해 시행했던 한돈 할인 행사가 3월까지 연장된다.20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소비자 물가 부담을 낮추고, 최근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돈 농가를 돕고자 한돈 할인 행사를 내달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연장 조치에 따라 소비자들은 대형 및 중·소형 마트 등에서 삼겹살·목살 등 국내산 돼지고기를 구매할 경우 설 명절 전과 같은 약 20~4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품목과 할인율, 행사 일정 등은 마트별로 다르다.
홈플러스는 삼겹살·목살에 대해 이달 23일까지, 이마트는 냉동 삼겹살 22일 및 삼겹살·목살 3월 7일까지, 하나로마트는 최대 3월 31일까지 삼겹살·목살·앞다리살을 할인 판매한다. 할인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각 마트 홈페이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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