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민병관)는 최근 칠곡소방서 북삼119안전센터에서 아주 특별한 ‘일일 소방관’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지난 4일 문경 순직 소방관 유가족에게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 모은 용돈과 편지를 가지고 소방서로 찾아와 특별한 기부를 했던 북삼초 이예솔 어린이와 친구, 보호자 등을 북삼119안전센터로 초청해 소방차 방수체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차량 탑승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에 함께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친구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병관 칠곡소방서 서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소방에 대한 이해와 어린이들의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소방안전교육이나 체험은 칠곡소방서 예방안전과나 가장 가까운 119안전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