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봉화 수해복구 현장점검
  • 채광주기자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봉화 수해복구 현장점검
  • 채광주기자
  • 승인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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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경사지 조기경보시스템 점검
큰 피해 입은 오그래미 마을서
복구사업 확인·주민의견 청취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오른쪽 두번째)이 급경사지 조기경보시스템 현장에서 봉화군 관계자의 재난 대응체계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지난 24일 봉화군을 방문,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관리 및 수해복구 현장 등을 점검했다.

이날 이 본부장의 현장점검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 지자체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먼저 급경사지 조기경보시스템이 설치돼 있는 석포면 대현리 달바위골 현장을 찾아 유지관리 현황, 대응체계 등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실제상황 시 시스템의 정상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대피로와 대피 장소 등에 대한 달바위골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지난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봉성면 오그래미 마을을 방문해 피해 현황과 복구사업 추진현황 등을 확인하고 자연재해 재발생 시 주민대피 계획과 연락체계 및 지원과 관련한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 조기경보시스템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이상징후 시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수해복구 현장은 우기 전 위험구간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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