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원제는 영주시 부석사 경내에서 제조업 및 건설업 재해예방 협의회의 안전관리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2개 청과 공단은 지난해도 부석사에서 기원제를 지낸 바 있다.
2023년 영주지청 관내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자 수는 지난 3년 평균(‘20~’23년 10명) 대비 50%(5명) 감축했으며 안동지청은 관내 50억 이상 현장은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임대열 영주 지청장은 “우리 지청은 관내 사업장에서 내실 있는 위험성 평가를 중심으로 자기 규율 예방체계 확립과 관리감독자 중심 현장 안전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도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고,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재광 안동 지청장은 “관내 현장은 안전조치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켜보면서 관리하고,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강력하게 처벌할 것”이라면서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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