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혼합복식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이 2024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독일오픈(슈퍼 300)에서 아쉬운 준우승을 기록했다.
혼합복식 세계랭킹 7위의 김원호-정나은은 3일(현지시간) 독일 뮐하임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8위의 탕춘만-체일수엣(홍콩)조에 0-2(13-21 19-21)로 졌다.
김원호-정나은은 올 7월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입상을 노리고 있다.
김원호-정나은은 탕춘만-체일수엣과 상대 전적에서 1승3패를 보이고 있다.
한편 한국 선수단은 독일오픈을 ‘노 골드’로 마무리했다.
앞서 남자 단식의 전혁진(요넥스)은 4강에서 크리스토 포포브(프랑스)에게 무릎을 꿇었고 여자 단식의 김가은(삼성생명)은 준결승에서 응우옌 투이 린(베트남)에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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