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세요
#. 영등포구 문래동에 사는 A 씨는 지난달 이상한 전화를 받았다. 전화 속 상대방은 “수도사업소 직원이다. 원격 검침값과 수도계량기 검침값 차이로 검침조사가 필요하니 건물주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말했다. 다짜고짜 타인의 전화번호를 묻는 통화내용을 수상하게 여긴 A 씨는 건물주에게 확인 전화를 걸었고, 해당 전화 내용이 ‘거짓’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A 씨는 즉각 이를 관할 수도사업소에 신고했다.
서울아리수본부는 수도사업소 직원 또는 검침원을 사칭해 시민의 개인정보 파악을 하려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5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본부는 신속한 사건 대응 및 민원 안내를 위해 신고 전담 전화를 120다산콜센터로 일원화 했다. A 씨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할 경우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영희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수도 검침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검침하는 점을 악용해 검침원 사칭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수도사업소 직원 또는 검침원 사칭이 의심스러울 경우 120다산콜센터로 즉시 신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아리수본부는 수도사업소 직원 또는 검침원을 사칭해 시민의 개인정보 파악을 하려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5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본부는 신속한 사건 대응 및 민원 안내를 위해 신고 전담 전화를 120다산콜센터로 일원화 했다. A 씨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할 경우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영희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수도 검침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검침하는 점을 악용해 검침원 사칭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수도사업소 직원 또는 검침원 사칭이 의심스러울 경우 120다산콜센터로 즉시 신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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