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김난희 안동소방서장, 김남주 안동보건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지역 응급의료 현상황 보고 ▲지역응급의료 공백 장기화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검토 ▲소방서와 보건소 연계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방안 강구 등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먼저 의료 현장에서 환자의 곁을 묵묵히 지켜 주고 있는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소방서의 도움이 필요한 응급의료기관이 있다면 최대한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남주 안동보건소장은 “소방서와 응급의료기관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응급환자가 적시에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에서는 의료 재난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119 신고 폭주로 인한 응급환자 이송 지연을 막기 위해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를 적극 홍보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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