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사유원 입장권·조식 포함
‘사색의 머무름’ 패키지 둥 선봬
‘사색의 머무름’ 패키지 둥 선봬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봄 시즌을 맞아 ‘봄캉스’를 즐겨야 할 다양한 주제의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우선 군위지역에 있는 수목원인 ‘사유원’ 2인 입장권 및 어반 키친 조식 뷔페 2인이 포함된 ‘사색의 머무름’ 패키지를 내놨다. 대구 여행에 새로운 테마를 제공하는 ‘사색’을 주제로 한 이 패키지는 사유원에서 풍류의 산수와 함께 세계적인 건축가, 조경가, 예술가들이 빚어낸 자연과 어우러지는 공간을 즐길 수 있는 2인 입장권을 포함한 상품이다. 사유원은 승효상, 알바로 시자 등 전 세계적인 유명 건축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어 입소문을 타고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인기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1박 2일로 대구를 찾았다면 하루는 호텔에서 즐기는 편안한 휴식을 즐기고, 다음날 호캉스의 꽃인 조식을 단단히 챙겨 먹은 후 사유원으로 떠나 3~4시간 정도의 여유로운 사색을 즐길 것을 추천한다. 이 패키지는 오는 6월 29일까지 투숙 및 예약을 진행한다.
화이트데이 또는 커플의 특별한 날, 호텔을 찾는 고객은 ‘다이닝 로맨스 겟어웨이’ 패키지가 제격이다. 로맨틱한 다이닝 세트를 프라이빗하게 객실에서 룸서비스로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다이닝 세트에는 호텔 인룸 다이닝 메뉴 중 인기 메뉴인 ‘한우 채끝 스테이크’ 및 ‘토마토스파게티’, 미니 샐러드와 함께 2잔의 레드 와인이 함께 제공된다. 이 패키지는 이달 말까지 예약 및 투숙을 받는다.
또 기차 또는 자가용을 타고 대구에서 부산까지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도 선보인다. ‘나의 오아시스를 찾아서’ 패키지는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의 꽉 찬 1박 호캉스와 부산의 핫한 워터파크 ‘클럽디 오아시스’에서 신나는 웰니스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패키지 이용 시 호텔의 ‘어반 키친’ 2인 조식 뷔페와 수영장, 사우나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체크인 때 부산 ‘클럽디 오아시스’의 모든 시설을 5시간 동안 이용 가능한 2인 5시간 통합권을 제공한다. ‘클럽디 오아시스’ 통합권은 오는 6월 말까지 이용 가능, 대구와 부산 여행을 함께 즐기려는 관광객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패키지는 오는 6월 29일까지 예약 및 투숙할 수 있다. 다만, 클럽디 오아시스의 일부 날에는 이용이 제한, 전화 문의가 필요하다.
노상덕 대구 메리어트 호텔 총지배인은 “대구의 고품격 서비스 문화를 이끄는 글로벌 5성급 호텔로서 대구를 찾는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주제의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변화 시도를 통해 고객들의 기대에 보답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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