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40.9%, 민주당 30.4%
개혁신당·새로운미래 등도
3% 넘어 원내 진입 가능성
거대 양당 주축으로 비례 위성정당 창당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녹색정의당, 자유통일당 등 군소정당도 3%를 넘겨 원내 진입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발표됐다.개혁신당·새로운미래 등도
3% 넘어 원내 진입 가능성
뉴스피릿의 의뢰로 에브리리서치가 지난 1일~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 투표 시 어느 정당에 투표할 것인지 물은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 ‘국민의힘 위성정당(40.9%)’이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30.4%)’을 10.5%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개혁신당 7.0%, 새로운미래 4.6%, 녹색정의당 3.6%, 자유통일당 3.4% 순이었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선 국민의힘 지지율이 43.8%로, 더불어민주당 39.2%를 오차범위내(±3.1%p)에서 앞섰다. 개혁신당은 4.0%, 새로운미래는 3.0%, 자유통일당은 1.6%, 녹색정의당은 1.1%였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라고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물은 결과, 긍정평가는 43.6%, 부정평가는 52.8%로 조사됐다. 직전조사(2월 16~17일) 대비, 긍정평가는 3.3%p 상승했으며 부정평가는 3.1% 하락했다.
‘매우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25.3%, ‘잘하는 편이다’ 18.3%, ‘잘 못하는 편이다’ 10.4%, ‘매우 잘 못하고 있다’ 답변이 42.4%를 차지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ARS(100%)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4.4%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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