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찬, 김 후보 선거캠프 합류
4·10 총선 포항 남·울릉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유성찬 경선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한 김상헌 후보 선거 캠프에 합류했다.
두 후보는 7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유성찬 후보가 이번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대승적 차원에서 김상헌 후보의 당선을 위해 선거대책본부에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상헌 예비후보는 “유성찬 후보의 주요공약 중 일부를 선거 공약으로 채택하기로 하는 등 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다”고 했다.
김 후보는 “유성찬 후보의 결단에 감사드리며, 민주당이 원팀이 돼 총선 승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유 후보도 “경선 과정에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민주당이 어려운 지역인 만큼 총선 승리를 위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